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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배웠던 중학생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며

논리적 글쓰기 시간선생님이 말씀하신다. 글을 쓸 때는 개요부터 쓴다. 제목 서론본론1. 첫번째 주장 - 근거 2. 두번째 주장 - 근거결론 그 때 들었던 생각이 무얼 쓸지 모르는데 어떻게 개요가 나올까? 사람들은 개요써야지! 하면 짠하고 전체 목록이 보이는걸까? 지금 돌아보면 글쓰기에서는 생각하는 법, 브레인 스토밍, 조사에 대해서는 가르치치 않고 바로 본론인 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넘어갔던 것이다. 글쓰기에서는 서론이 있어야한다고 해놓고 정장 가르칠때는 서론이 없었던 것이다. 문득 기획자로써 요구사항 정의를 하다가 글쓰기를 배웠던 때가 떠올랐다. 문서에 덕지덕지 초벌 요구사항과 기능이 섞인 본문을 작성하고, AI 에게 정리를 시켰다. 내가 쓴 요구사항 정의 요구사항 반품 처리를 할 수 있다. 기능..

서비스기획 11:38:25

팀장님 보고를 하려면 필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팀장을 맡게된지 이제 3개월. 사실 팀장인지 잘 모르겠다. 업무가 바빠서 팀장일을 하기보다 현재 프로젝트의 PM 일에 더 집중이 되어있다.팀장, 기획자, PM 의 롤을 한번에 진행하려니, 머리가 지끈거리고 업무 정리가 안되었다. 과감히 PM에 집중한다고 선포하고 진행중. 최근 팀장에 대한 또는 PM 책임과 위계구조(?)에 대해 생각이 많아졌다. 팀원들이 보고를 안한다. 지시사항에 대해 피드백이 없거나 기한이 오면 바빠서 못한다. 보고는 더욱 못하니 문서로 확인하면 안되냐. 라는 내입장에서는 굉장히 위계없이 4가지 없게느껴지는 답변이 3~4개가 한번에 몰려왔다. 기분은 나빴으나 왜 저들은 나에게 보고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을까?1. 배우지 못해서. 일하는 법만 배우고 상사와 일하는 법은 아직 모른다. 초..

서비스기획 11:36:27

혼란 속에서 꺼낸 기획자의 역할: 불분명한 방향 속에서도 ‘될 일’을 설계한 10개월

🧭 기획자로의 전환, 그리고 첫 경험테스터 → QA를 거쳐 기획자가 되겠다는 다짐 하나로 스타트업에 합류했다.기획자 교육을 마치고 막연한 기대를 품고 시작한 첫 회사는, 생각보다 훨씬 방향이 없었다.대표의 감으로 움직이는 운영, 데이터 인프라 부재, 커뮤니케이션의 부정형화.기획자로서 내가 기대했던 ‘문제 해결의 주체’는 쉽게 되지 않았다. 🛠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내가 한 일들1. 방향을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기기대표의 말과 생각을 정리한 제안서 수십 개 작성기획 의도, 목표, 기능 목적을 문서화해 팀원들과 공유2. 기능을 ‘될 일’로 구체화막연한 아이디어를 시퀀스 기반으로 전환하고, 기술 제약 고려 UX 설계피그마로 상세 와이어프레임 제작 → 실제 개발 가능성 중심3. 데이터로 말 걸기GA, Big..

카테고리 없음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