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획

AI 서비스기획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more_biscuit 2024. 10. 4. 18:16

 

오랜기간 경력을 쌓던 QA 에서 기획자로 직무 변경을 위한 첫번째 여정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자 과정

 

약 두 달간의 교육이 종료되었다.

사실 종료 된지 1달이 된 시점에 글을 쓰고 있다. 

 

두 달간의 교육 과정의 끝은 서비스 기획 경진 대회였다. 

팀프로젝트로 시장조사~서비스프로토타입 구현까지 진행한 내용을

크고 작은 회사 대표님들과, 수강생들앞에서 발표하고

프로젝트들 중에 우수 프로젝트에 수상이 있었다. 

 

두둥.

그 수상을 내가 받다니 프로젝트의 "최우수상"

몇 팀 없었지만,

모든 프로젝트 제품이 막바지에 놀라울 만큼 매력적인 제품들로 디벨롭되는 과정을 보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그 중에 제일 인정받은 프로젝트라니 나름 뿌듯!

 

 

추가적으로 교육과정 개근상과 수료증까지 받게되었다. 

얼마만의 개근상인가?.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상품들 덕에 집에 오는길 양손이 두둑.

 

 

노비스, 비기너로써~

기획이라는 것을 아이데이션부터 해볼수 있는 경험이었고

AI와 접목시켜 아이디어를 구상해 본 최초의 시도였기에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모집하고 운영해주신 담당자님들께 정말 감사했다. 

이 정말 열의과 관심으로 케어해주시는 것을 매 순간 느꼈달까.

공공기관의 교육 + 기획 경력 미보유자들이라 취업알선이 잘 되지 않아 안타까워하시는 모습들을 뒤에서 보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접자리를 만들어 주시려고 고분분투하고 다방면으로 연락하고 찾아봐주신 노고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알선된 면접들에서는 최종적으로 모두 낙방하였지만, 

인생의 기회는 한 번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알기에,

내가 할 일을 조용히 준비하며 기회를 기다려본다.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으로 시작되어, 

쓰라림과 희망참으로 마무리하는 오늘의 기록 끝.

 

 

  

오랜만에 받아본 표창장?과 상장

 

상품들, 정성이 느껴졌다. 보름기정떡 묘하게 계속 먹게되는 미끄르르 폭신한 맛
여성가족부에서 이런 과정을 운영하고 있었다는걸 내가 들으면서 알았다. 현수막에서 보고 지원해던 과정.
열과성을 다하여 알고 계신 모든것을 주려고하셨던 교수님, 다시뵐 날이 있을 줄 알았는데 수료후에는 기회가 없었다. ㅜ 1:1 멘토링 더 진행할 줄 알았는데.
사실 증빙용 사진, 면접확인서 결과는 낙방.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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